김동완, '텐텐클럽' DJ로 깜짝 변신! 국내 활동 시작
연예 2010/12/30 11: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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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집해제한 가수 김동완이 ‘텐텐클럽’ 일일 DJ를 통해 첫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완은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스윗 소로우의 텐텐클럽' 일일 DJ로 깜짝 변신한다.



첫 활동을 TV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라디오 DJ로 시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첫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싶어하는 김동완의 적극적인 의사가 반영됐다.



특히 김동완은 지난 2000년부터 약 2년간 '김동완의 텐텐클럽'을 통해 DJ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그 감회가 남다르다. 김동완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 신고식을 치른다.



김동완은 tvN의 토크 프로그램 '택시' 녹화를 통해 신화 데뷔 후 12년 동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을 예정이며, KBS2 '백점만점' 녹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동완은 "그동안 국내 팬 분들의 사랑이 많이 그리웠다. 오랜만에 하는 DJ라 떨리기도 하지만, 2010년의 마지막과 2011년의 시작을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떨리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일본에서 첫 베스트 앨범 '김동완 제팬 프리미엄 베스트'를 발매했으며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팬미팅과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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