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박명수, "대상의 길은 멀고도 험해" 최우수상 수상
연예 2010/12/30 01:07 입력 | 2010/12/30 01:31 수정

개그맨 박명수가 쇼 버라이어티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건방진 생각이었는데 뜨형이 아바타로 잘나갈 때 올 가을까지만해도 대상받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대상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좋은 동료들과 일해 영광이고 요즘처럼 행복한 날도 없었다. 행복에 겨운 비명이라고 할 수있을 듯.”이라고 말하며 “사실 형돈이와 경쟁하며 상을 못 받으면 챙피할까 걱정했는데 아직 상 받을 그릇이 안되는 듯하다. 형돈이와 이 상을 나누겠다.”고 훈후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0년도 일밤의 가능성을 봤다”며 “2011에는 일밤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건방진 생각이었는데 뜨형이 아바타로 잘나갈 때 올 가을까지만해도 대상받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대상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좋은 동료들과 일해 영광이고 요즘처럼 행복한 날도 없었다. 행복에 겨운 비명이라고 할 수있을 듯.”이라고 말하며 “사실 형돈이와 경쟁하며 상을 못 받으면 챙피할까 걱정했는데 아직 상 받을 그릇이 안되는 듯하다. 형돈이와 이 상을 나누겠다.”고 훈후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0년도 일밤의 가능성을 봤다”며 “2011에는 일밤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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