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부터 또 눈, 모레 '폭설 예상'
경제 2010/12/28 17:55 입력 | 2010/12/29 12:29 수정

기상청은 29일(수) 밤 부터 30일(목)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돼 29일(수) 밤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제주에 눈이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눈은 30일(목)까지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제외), 제주에서 3∼8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전라 서해안 등에서는 10cm 이상의 폭설이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오전에 눈이 그쳤지만, 충청과 경상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오후 들어서도 눈이 계속 내렸다.
기상청은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으며, 서해안은 밤까지 눈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전라 1∼5cm, 강원 영서남부, 경상 내륙,울릉도, 제주 산간 1∼3cm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은 탓에 제대로 녹지 않고 도로에 얼어붙은 곳이 있어 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9일(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5도, 부산ㆍ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등으로 관측되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돼 29일(수) 밤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제주에 눈이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눈은 30일(목)까지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제외), 제주에서 3∼8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전라 서해안 등에서는 10cm 이상의 폭설이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오전에 눈이 그쳤지만, 충청과 경상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오후 들어서도 눈이 계속 내렸다.
기상청은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으며, 서해안은 밤까지 눈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전라 1∼5cm, 강원 영서남부, 경상 내륙,울릉도, 제주 산간 1∼3cm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은 탓에 제대로 녹지 않고 도로에 얼어붙은 곳이 있어 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9일(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5도, 부산ㆍ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등으로 관측되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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