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숙부, 박보영 조카 며느릿감으로 선택 "종갓집 맏며느리 같아"
연예 2010/12/23 10:59 입력 | 2010/12/23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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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의 숙부가 조카 며느릿감으로 박보영을 택했다.



오지호는 최근 첫 녹화한 SBS 스타 금의환향 프로젝트 ‘달.고.나’에 친숙부와 함께 출연했다.



오지호의 숙부는 오지호와 함께 문제를 풀던 중 MC 이시영과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영 사이에서 신붓감을 골라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마치 진짜 신붓감을 고르듯 고심하는 오지호의 숙부의 모습에 이시영과 박보영 역시 긴장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결국 오지호의 친 숙부는 고민 끝에 박보영을 선택했다. 이유를 묻자 “잘생겼다. 종갓집 맏며느리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SBS 스타 금의환향 프로젝트 ‘달.고.나’는 12월 25일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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