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김민희, '뷰티워' 출연자 사연에 대성통곡 "동질감 느낀다"
연예 2010/12/22 17:21 입력 | 2010/12/22 17:27 수정

사진설명
탤런트 김민희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스토리온 '피부 나이 1/2 프로젝트 뷰티 워(이하 뷰티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김민희는 첫 번째 심사에서 30대 후반의 나이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었다.
이 여성은 "3살 난 아들과 외출했을 때 할머니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며 "결혼 전엔 커리어우먼이었는데 결혼 후엔 자신을 꾸미는 방법조차 잊어 버렸다"고 말했다.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서바이벌 참가를 결정했다는 여성의 사연에 김민희도 육아에 전념했던 시절을 떠올린 듯 눈시울을 붉혔다. 심사내내 냉정함을 잃지 않던 김민희의 눈물에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
김민희는 "같은 여자이고 엄마이기에 충분히 공감이 됐다"며 "'뷰티 워'를 통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꼭 되찾길 바란다"고 도전자들을 격려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스토리온 '피부 나이 1/2 프로젝트 뷰티 워(이하 뷰티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김민희는 첫 번째 심사에서 30대 후반의 나이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었다.
이 여성은 "3살 난 아들과 외출했을 때 할머니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며 "결혼 전엔 커리어우먼이었는데 결혼 후엔 자신을 꾸미는 방법조차 잊어 버렸다"고 말했다.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서바이벌 참가를 결정했다는 여성의 사연에 김민희도 육아에 전념했던 시절을 떠올린 듯 눈시울을 붉혔다. 심사내내 냉정함을 잃지 않던 김민희의 눈물에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
김민희는 "같은 여자이고 엄마이기에 충분히 공감이 됐다"며 "'뷰티 워'를 통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꼭 되찾길 바란다"고 도전자들을 격려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