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통큰’의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최근 최저가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은 롯데마트가 ‘통큰’을 상품 브랜드화 하기 위해 상표 출원을 신청 한것.



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을 출시하기 이전인 지난 3일 ‘롯데마트 통큰치킨’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한 뒤 지난 17일 ‘통큰’과 ‘롯데통큰’, ‘롯데마트통큰’을 추가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통큰 치킨’이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아 다른 업체에서 먼저 상표를 등록하기 전에 선점하기 위해 출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상표 출원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앞서 롯데마트에서 내세운 통큰 치킨은 최저가에 도전하는 5000원에 출시되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소상인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반발로 판매가 중지됐다. 이어 16일 롯데마트는 모뉴엘과 함께 ‘통큰넷북’을 판매 5시간만에 1000대가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사회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