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10m 높이 거미줄(?)에서 떨어져
연예 2010/12/22 09: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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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onlocationvacations.com

지난 20일 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내년 개봉을 앞둔 신작 뮤지컬 '스파이더맨'의 배우가 공연도중 약 10m 높이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경찰은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남성배우가 공연도중 무대 장치 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연은 즉시 중단되었고, 늑골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이 배우는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관계자 측은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부상 배우의 역할을 누가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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