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아프샨 아자드, 아버지-오빠에게 '창녀'라 불리며 폭행
연예 2010/12/21 22:01 입력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출연한 여배우가 아버지와 오빠가 감금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파드마 파틸 역으로 출연한 아프샨 아자드가 아버지와 친오빠에게 폭행, 감금을 당한 것.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프샨 아자드의 아버지와 오빠가 그녀가 힌두교 남자와 만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감금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들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지방법원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각) 아프샨 아자드의 오빠 아슈라프(28)가 동생을 폭행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교 집안 출신인 아슈라프는 여동생이 힌두교를 믿는 남성과 사귀는데 불만을 품고 지난 5월 그녀를 폭행하고 ‘창녀’라고 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프샨은 감금당한 곳에서 화장실 통해 창문을 탈출한 뒤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은 아프샨의 아버지와 친오빠를 체포해 법정까지 갔지만 아프샨이 증언을 거부해 두 사람은 보석금 500파운드를 내고 풀려났다고.
한편 아프샨은 현재 런던에서 혼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파드마 파틸 역으로 출연한 아프샨 아자드가 아버지와 친오빠에게 폭행, 감금을 당한 것.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프샨 아자드의 아버지와 오빠가 그녀가 힌두교 남자와 만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감금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들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지방법원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각) 아프샨 아자드의 오빠 아슈라프(28)가 동생을 폭행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교 집안 출신인 아슈라프는 여동생이 힌두교를 믿는 남성과 사귀는데 불만을 품고 지난 5월 그녀를 폭행하고 ‘창녀’라고 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프샨은 감금당한 곳에서 화장실 통해 창문을 탈출한 뒤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은 아프샨의 아버지와 친오빠를 체포해 법정까지 갔지만 아프샨이 증언을 거부해 두 사람은 보석금 500파운드를 내고 풀려났다고.
한편 아프샨은 현재 런던에서 혼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