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훈훈한 선행 소식에 '폭풍 감동'
연예 2010/12/21 15:56 입력 | 2010/12/21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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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선행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유재석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을 쓴 네티즌은 “교통사고를 당한 사촌동생을 보살피러 외할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셨는데 길을 잃고 한참을 돌고 돌았다”며 “할머니가 길에 앉아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가 다가와 ‘할머니 괜찮으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짐을 들어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남자는 외할머니의 짐을 들어주고 부축하며, 메모지에 적힌 주소를 보더니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라며 '직접 모셔다 드리겠다'고 했지만 외할머니가 세상이 뒤숭숭하니 '괜찮다'고 했다.”며 “그 남자가 택시를 잡아, 기사에게 택시비까지 쥐어주면서 '기사님,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때 기사가 '유재석씨 아니시냐?'며 반가워 해서, 외할머니가 그 남자가 유재석인 것을 알았다"고 유재석의 선행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네티즌은 "그 사건 후 할머니와 우리집 식구들을 모두 유재석을 대단히 좋아하게 됐다. 우리 외할머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다" 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국민 MC 훈훈합니다” “멋지다 멋져! 감동입니다.” “유재석씨 같은 연예인들이 많이 선행하셔야 국민들도 배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18일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유재석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을 쓴 네티즌은 “교통사고를 당한 사촌동생을 보살피러 외할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셨는데 길을 잃고 한참을 돌고 돌았다”며 “할머니가 길에 앉아 다리를 주무르고 있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가 다가와 ‘할머니 괜찮으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짐을 들어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남자는 외할머니의 짐을 들어주고 부축하며, 메모지에 적힌 주소를 보더니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라며 '직접 모셔다 드리겠다'고 했지만 외할머니가 세상이 뒤숭숭하니 '괜찮다'고 했다.”며 “그 남자가 택시를 잡아, 기사에게 택시비까지 쥐어주면서 '기사님,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때 기사가 '유재석씨 아니시냐?'며 반가워 해서, 외할머니가 그 남자가 유재석인 것을 알았다"고 유재석의 선행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네티즌은 "그 사건 후 할머니와 우리집 식구들을 모두 유재석을 대단히 좋아하게 됐다. 우리 외할머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다" 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국민 MC 훈훈합니다” “멋지다 멋져! 감동입니다.” “유재석씨 같은 연예인들이 많이 선행하셔야 국민들도 배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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