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내년 1월 15일 결혼! 예비신랑은 금융업 종사 회사원
연예 2010/12/21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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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금융업에 종사하는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조 아나운서는 21일 낮 자신의 팬 카페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결혼 계획을 알렸다. 결혼식은 내년 1월 15일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제주도에서 올린다고.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지난 8월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만나 5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됐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달 결혼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 자신의 트위터에 "정해지는 것이 있으면 정식 발표하겠습니다. 그래도 함께하고픈 사람을 만난 것은 분명하니, 행운 빌어주시길"이라고 밝힌바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1TV '남북의 창' 'KBS 8 뉴스타임' 등을 진행해왔고, 지금은 'KBS 뉴스9'와 'TV미술관' 진행을 맡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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