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김명민, "한지만 '폭풍카리스마'에 기 눌려 눈 피해" 깜짝 고백
문화 2010/12/21 13:46 입력 | 2011/02/25 18:13 수정

‘연기본좌’ 배우 김명민이 청순가련 한지민의 ‘폭풍 카리스마’에 놀랐다?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지민은 앳되고 귀여운 이전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버린 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미모와 여성성까지 이용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한객주로 변신했다.
이날 진행된 O.X 토크에서 김명민이 배우 한지민의 카리스마에 놀랐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명민은 “솔직히 한지민과 같이 연기하다 카리스마에 눌려서 눈을 피한 적이 있다.”며 “나를 똑 바로 쳐다보고 연기를 하더라. 그래도 선배인데..”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내 캐릭터도 허당 캐릭터라 잘 맞아 넘어갔다.”며 “말도 못 시킬 정도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 정약용(김명민 분)이 나서 조선을 뒤흔드는 거대한 스캔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무거운 사건과는 달리 허당천재 명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유쾌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2011년 1월 27일 개봉.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지민은 앳되고 귀여운 이전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버린 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미모와 여성성까지 이용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한객주로 변신했다.
이날 진행된 O.X 토크에서 김명민이 배우 한지민의 카리스마에 놀랐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명민은 “솔직히 한지민과 같이 연기하다 카리스마에 눌려서 눈을 피한 적이 있다.”며 “나를 똑 바로 쳐다보고 연기를 하더라. 그래도 선배인데..”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내 캐릭터도 허당 캐릭터라 잘 맞아 넘어갔다.”며 “말도 못 시킬 정도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 정약용(김명민 분)이 나서 조선을 뒤흔드는 거대한 스캔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무거운 사건과는 달리 허당천재 명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유쾌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2011년 1월 27일 개봉.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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