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내 후계자는 조권과 예은" 깜짝 고백
연예 2010/12/20 2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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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제작자 박진영이 자신이 대표로 재직중인 JYP엔터테인먼트 후계자로 2AM 조권과 원더걸스 예은을 지목했다.



최근 KBS2 ‘승승장구’ 녹화를 마친 박진영은 “JYP를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한다면 후계자는 누구일까?”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조권, 예은”이라고 빠르게 대답했다는 전언이다.



박진영은 “둘이 회사 일에 관심이 가장 많다”며 “회사의 중요한 일들은 원더걸스 박예은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조권은 평상시에도 조이사라고 불릴 정도로 다른 팀의 스케줄부터 직원들의 스케줄까지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조권과 예은은 본인들끼리도 JYP의 다음 이름으로 ‘조권&예은 파트너십’으로 짓겠다고 얘기한다”고 말해 회사에 대한 두 사람의 남다른 애착을 전했다.



박진영이 출연해 이혼 후 첫 심경과 제작자로서의 고충, 꿈을 털어 놓은 ‘승승장구’는 21일 방송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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