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수입만 10억' 박진영, "2PM에게 17곡 거절 당해" 굴욕
연예 2010/12/20 14:53 입력

저작권 수입이 10억이상인 박진영이 2PM에게서 17곡이나 거절당한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다.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2PM에게 지난 앨범에서 내가 작곡한 17곡을 모두 퇴짜 맞았다”라고 굴욕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보통 가수들도 5곡쯤 되면 미안해서 써주는데 2PM은 절대 그렇지 않았다”며 그 때문에 2PM의 택연이 전화를 피하게 되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PM 멤버들의 의견이 결정되면 항상 택연이가 전화하는데, 그 때마다 ‘형.. 곡은 너무 좋은데 타이틀 곡으로 하기엔 좀....’”이라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17번이나 거절당한 박진영은 “이제 (결과를 통보하는) 택연이의 전화가 오면 떨린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2PM에게 지난 앨범에서 내가 작곡한 17곡을 모두 퇴짜 맞았다”라고 굴욕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보통 가수들도 5곡쯤 되면 미안해서 써주는데 2PM은 절대 그렇지 않았다”며 그 때문에 2PM의 택연이 전화를 피하게 되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PM 멤버들의 의견이 결정되면 항상 택연이가 전화하는데, 그 때마다 ‘형.. 곡은 너무 좋은데 타이틀 곡으로 하기엔 좀....’”이라고 솔직한 의견을 말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17번이나 거절당한 박진영은 “이제 (결과를 통보하는) 택연이의 전화가 오면 떨린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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