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영구 흉내 개인기 뒷수습 "오늘은 조용히 마치겠습니다"
연예 2010/12/20 12:28 입력

MBC 최일구 앵커가 지난 18일자에 선보인 ‘영구 흉내’ 에 대한 뒷수습을 했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어제 제가 영구 흉내 내서 놀라신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라며 “오늘은 조용히 뉴스 마치겠습니다”고 영구 흉내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최앵커는 18일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심형래 감독의 대표 캐릭터 영구의 말투를 흉내 내며 “내일은 제가 심형래 감독을 만납니다”라고 말하며 다음날에 있을 인터뷰 예고를 전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했다.
방송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영구, 일구 브라더스 저도 기대됩니다”고 마무리 멘트를 하던 도중 웃음이 터져버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 앵커는 12일 방송에서도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레이곰, 도망다니지 말레이”라는 멘트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최일구 앵커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어제 제가 영구 흉내 내서 놀라신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라며 “오늘은 조용히 뉴스 마치겠습니다”고 영구 흉내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최앵커는 18일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심형래 감독의 대표 캐릭터 영구의 말투를 흉내 내며 “내일은 제가 심형래 감독을 만납니다”라고 말하며 다음날에 있을 인터뷰 예고를 전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했다.
방송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영구, 일구 브라더스 저도 기대됩니다”고 마무리 멘트를 하던 도중 웃음이 터져버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 앵커는 12일 방송에서도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레이곰, 도망다니지 말레이”라는 멘트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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