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가 연출가에게 극찬을 받았다.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시아준수는 하루 12시간 맹연습중이다.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는 매일 맹연습 중인 시아준수의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들었는데 항상 겸손하고 예의가 바르다"라며 "그는 굉장한 연습벌레이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는 그의 모습은 프로가 분명하다"라고 극찬했다.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을 맡아 우리나라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뮤지컬. 시아 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군국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시아준수의 출연소식을 듣고 티켓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접속폭주로 인해 일시적인 서버다운을 일으키며 예매시작 5분만에 15,000석이 매진된 상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