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구타설 해명 "친구들까지 소문 듣고와서 물어보지만..."
문화 2010/12/15 15:49 입력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벤트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일각에서는 최수종이 하희라를 때리고 나서 미안한 마음에 이벤트를 해주는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심지어 친구들까지 그 소문을 듣고 와서 물어본다"고 운을 뗐다.
황당한 소문의 해명은 최수종이 아닌 아내의 몫. 소문때문에 마음 고생이 큰 최수종에 대한 일종의 배려다.
하희라는 "소문의 유포자들은 자신이 본 것 마냥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끔 남편이 웃으면서 주위 사람을 때리는데, 그러때면 농담으로 '이러지 마. 소문나'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밖에서 손을 잡고 다니면 '왜 저렇게 티를 내나'라는 말을 듣고, 손을 잡지 않으면 '정말 사이가 안좋다'라고 한다. 그냥 우리가 편한대로 하는게 보는 사람들도 편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디오데오 뉴스팀
1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일각에서는 최수종이 하희라를 때리고 나서 미안한 마음에 이벤트를 해주는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심지어 친구들까지 그 소문을 듣고 와서 물어본다"고 운을 뗐다.
황당한 소문의 해명은 최수종이 아닌 아내의 몫. 소문때문에 마음 고생이 큰 최수종에 대한 일종의 배려다.
하희라는 "소문의 유포자들은 자신이 본 것 마냥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끔 남편이 웃으면서 주위 사람을 때리는데, 그러때면 농담으로 '이러지 마. 소문나'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밖에서 손을 잡고 다니면 '왜 저렇게 티를 내나'라는 말을 듣고, 손을 잡지 않으면 '정말 사이가 안좋다'라고 한다. 그냥 우리가 편한대로 하는게 보는 사람들도 편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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