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오련 아들' 조성모, 다이어트 통해 '까도남' 현빈 완벽 재현
연예 2010/12/15 14:18 입력 | 2010/12/15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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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몸무게 50kg을 감량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다이어트킹 1기에 이은 SBS ‘스타킹’ 다이어트킹 2기가 마침내 최종회를 맞는다.



이미 중간점검에서 1기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감량치를 경신한 바 있는 다이어트킹 2기의 최종회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치(1기의 경우, 최종회의 최고 감량치는 50kg.)가 나온 것으로 밝혀져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2기 도전자들은 감동과 화제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아서 출연자 개인에 대한 관심도 높다.



故조오련 선생의 아들로 다이어트킹 2기 첫 회부터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조성모(27)씨는 지난 중간점검에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다이어트 성공시 숀리와 함께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대한해협 횡단의 꿈’을 이루겠다고 당찬 포부를 남겼는데.



과연 그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그의 포부를 이룰 수 있을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작진의 귀띔에 따르면 최종회에서 그는 최근 SBS 드라마 스페셜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으로 사랑받는 현빈의 모습을 완벽 재현해 예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시절보다 더욱 날씬해지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고.



한편, 다이어트킹 2기의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결말은 18일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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