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중학생 칼부림....2명 수술
경제 2010/12/10 13:53 입력
안양의 한 중학생이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안양동인 경찰서는 9일 학교 담벼락과 야구부 숙소 사이 샛길을 지나다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 등 모두 5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안양시내 한 중학교 3학년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상의주머니에 넣고 있던 흉기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4명의 배와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2명은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일반 병실에 옮겨졌고 1명은 치료 뒤 곧바로 퇴원했다.
A군은 흉기를 휘두른 후 교무실로 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경기도 안양동인 경찰서는 9일 학교 담벼락과 야구부 숙소 사이 샛길을 지나다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 등 모두 5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안양시내 한 중학교 3학년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상의주머니에 넣고 있던 흉기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4명의 배와 옆구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2명은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일반 병실에 옮겨졌고 1명은 치료 뒤 곧바로 퇴원했다.
A군은 흉기를 휘두른 후 교무실로 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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