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후임' 김희철 "이상한 취미 갖지 않겠다" 선서
연예 2010/12/09 11:54 입력 | 2010/12/09 14: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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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신정환 후임으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MC로 투입됐다.



8일 방송부터 '고정'으로 투입된 김희철은 본격 방송에 앞서 선서를 해야했다. 선서의 내용은 같은 팀의 강인이나 전 MC 신정환을 염두에둔 듯'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내용.



김구라의 선창에 따라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 "폭력사건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이상한 취미를 갖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카드란 카드는 다 없애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나에게 '라디오 스타'는 MC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라며 "해외 활동이 많지만 스케쥴 정리만큼은 확실한 사람이라서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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