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박지성 얼굴 박피하시지" 발언 논란
연예 2010/12/09 11:27 입력 | 2010/12/09 14: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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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의 주인공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 선수가 축구 선수 박지성에 대해 “얼굴 박피하시지”라고 말해 화제다.



정다래 선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 중 남자 얼짱을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축구선수 중에서는 박지성이 최고다. 월드컵 때 보이는 말근육이 짱”이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끌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좋아하는 팬일 뿐이다. 돈을 많이 버냐”고 되물었다. 1년에 70억 이상은 벌 거라는 말을 들은 정다래가 “(박지성 선수) 얼굴 박피하시지”라고 말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정말 다 잘하는 줄 아네” “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조금만더 생각해 주지..”라고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다른 측면에서는 “어려서.. 그런 것일 것” “인터뷰 할때 그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뭔가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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