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이청아에 적극 대시 "너 아니면 안돼!!"
문화 2010/12/09 10:40 입력 | 2010/12/09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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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짐승남' 택연이 이청아에게 적극 대시했다.



MBC '여우의 집사'에서 같은 멤버 우영과 함께 집사로 출연한 택연은 이청아를 가장 모시고 싶은 여배우로 선택했다. 2순위가 누구냐는 질문에도 "이청아가 아니면 차라리 하인을 하겠다"며 순정남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짐승돌 집사로 하루를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각오를 밝힌 택연은 반듯한 의상을 입고 무대위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여배우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집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직접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해 모르는 것을 지도받는 등 젊은 센스를 발휘했다. 어머니는, 2PM의 든든한 리더인 택연이 반대로 집에서는 막내아들로서 온갖 애교를 피운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9일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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