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예인 해외 원정 도박 특별 세무조사
연예 2010/12/08 20:07 입력

국세청이 해외 원장도박을 한 연예인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다.



국세청은 "변칙적인 방법으로 기업소득을 탈루해 해외원정도박을 한 혐의가 있는 기업 사주 등에 대해 오늘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모두 18명. 연예계 관련 종사자는 물론 최근 해외 원정도박으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톱가수 등 연예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졋다.



국세청이 밝힌 조사 대상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사람이나 법인 신용카드를 이용해 해외에서 호화사치품을 구입하거나 도박자금으로 활용한 기업 사주, 환치기 수법 등을 통한 해외원정도박 알선 및 조장자 등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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