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음악에 대한 꿈 놓지 않았다"
연예 2010/12/08 18:06 입력

락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던 노민우가 가수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노민우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에서 "지금도 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락 밴드 '트랙스'로 데뷔해 일본, 한국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거치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지만 여전히 '음악'은 그의 꿈이자, 뿌리이다. 그래서인지 '락락락' 출연은 남다르다. 25년간 락밴드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삶을 연기하며 새로운 힘을 얻었다.
"태원은 야망이 많고 같이 잘되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독선'적인 인물로 비춰진다. 최근 태원이 하늘에 대고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그 댓가는 다른 사람에게 가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나도 밴드 활동을 해봐서 그런지 그 감정선이 이해가 갔다"
노민우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말 못할 마음 고생도 많았고 숙제들이 많이 있다"며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음악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현재 200여곡 정도를 작업해두었는데, 누군가가 손을 내밀었을 때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싶다. 지금 기회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노민우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에서 "지금도 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락 밴드 '트랙스'로 데뷔해 일본, 한국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거치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지만 여전히 '음악'은 그의 꿈이자, 뿌리이다. 그래서인지 '락락락' 출연은 남다르다. 25년간 락밴드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삶을 연기하며 새로운 힘을 얻었다.
"태원은 야망이 많고 같이 잘되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독선'적인 인물로 비춰진다. 최근 태원이 하늘에 대고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그 댓가는 다른 사람에게 가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나도 밴드 활동을 해봐서 그런지 그 감정선이 이해가 갔다"
노민우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말 못할 마음 고생도 많았고 숙제들이 많이 있다"며 "지금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음악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현재 200여곡 정도를 작업해두었는데, 누군가가 손을 내밀었을 때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싶다. 지금 기회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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