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최건우, 뒷모습만 3초 '미친 존재감 입증
연예 2010/12/08 09:40 입력 | 2010/12/08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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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건우가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마지막회에서 단 ‘3초’ 뒷모습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SBS 드라마 '자이언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자이언트’ 최종회에서는 우여곡절을 겪은 4남매가 다시 만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막내 동생 이준모의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준모는 이성모(박상민)와 이강모(이범수), 이미주(황정음)가 어렸을 때 해외로 입양을 보낸 것으로 돼 있었다.



성인이 된 이준모는 신예 최건우가 연기했다. 그 후반부에 나온 그는 뒷모습으로 영어대사를 하며 이강모를 찾아 왔다고 했다. 단 3초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건우 측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최건우가 ‘자이언트’ 박상민과 이범수, 황정음의 막내 동생 준모로 캐스팅되서 촬영한다. 한 장면 나오지만 많이 봐달라”며 “촬영을 하기는 했는데 뒷모습만 나왔다. 신비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라고 게재했다.



한편 준모 역으로 캐스팅 된 최건우는 지난해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모델 출신의 신인 배우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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