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알코올 중독부터 자살까지' 충격 고백
연예 2010/12/07 13:40 입력 | 2010/12/07 15:48 수정

사진설명
배우 김수미가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김수미는 최근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녹화에 참여해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으로 술에 의지한 삶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극심한 알코올 중독 증세에 시달리다 삭발까지 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거듭했고 결국 가족들의 권유로 정신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고.
김수미는 자신이 겪은 알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당시 현대의학에서는 '우울증'으로 진단했지만, 다른 쪽에선 '귀신이 들렸다'거나 '빙의가 됐다'고 하더라”며 퇴마 치료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또한 김수미는 자살시도 당시 절친한 동료배우인 김혜자에게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나팔꽃을 심어줘"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신현준, 이유리가 김수미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디오데오 뉴스팀
김수미는 최근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녹화에 참여해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으로 술에 의지한 삶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극심한 알코올 중독 증세에 시달리다 삭발까지 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거듭했고 결국 가족들의 권유로 정신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고.
김수미는 자신이 겪은 알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당시 현대의학에서는 '우울증'으로 진단했지만, 다른 쪽에선 '귀신이 들렸다'거나 '빙의가 됐다'고 하더라”며 퇴마 치료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또한 김수미는 자살시도 당시 절친한 동료배우인 김혜자에게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나팔꽃을 심어줘"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신현준, 이유리가 김수미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