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놀이공원 가기 위해 기괴한(?) 변신 후 '숙소탈출'
연예 2010/12/07 12:06 입력 | 2010/12/07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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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숙소를 탈출해 놀이공원에 갔던 일을 털어놨다.



유리는 SBS ’강심장’에 출연 소녀시대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갔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올 여름 매니저 몰래 숙소를 탈출해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이 때 탈출을 감행한 소녀시대 멤버는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이었다"고 했다.



철저하게 변장을 했다는 유리는 “얼굴을 다 가리고 갔는데도 소녀시대인 줄 금방 알아보고 눈치를 채는 것 같더라”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섯 명 모두 기괴한 변신(?)을 하고 돌아다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분장 덕에 놀이공원에서 마음 편히 놀 수 있었던 데다 기념으로 인증샷까지 남겼다면서 그 증거물을 ‘강심장’에서 공개했다.



지난 주에 이어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유리, 수영 외 문채원, 최진혁, 동해, 씨엔블루 강민혁 등 새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의 출연진들이 재치있는 입담을 겨룬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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