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여신, 영은-지아-호경-보라 미모 대결
문화 2010/12/03 18:26 입력 | 2010/12/04 13: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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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여신 4인방의 미모대결 승자는 누굴까?



3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생초리] 5회에서는 이영은, 정지아, 고호경, 남보라 등 미녀군단이 총출동 해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4색 대결을 펼친다.



먼저 생초리 지점 사원 유은주 역의 이영은은 최근 ‘술강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떡실신녀’의 계보를 이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발랄하고 귀엽지만 어설프고 실수투성이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한층 더 성숙된 연기를 펼쳐 보인 것. 또 회사 선배로 나오는 김동윤(한지민 역)과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은주의 동기 박민영 역의 정지아는 전작에 이어 생초리에서도 유감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애칭 ‘명품몸매’의 인기를 이어가는 중. 투덜거리는 게 일일 정도로 생초리에서 가장 적응을 못하고 있지만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비의 매력녀 혜린 역을 맡게 된 고호경은 5년 만에 복귀하며 생초리 ‘팜므파탈’의 탄생을 예고했다. 청담동 출신의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에 치명적인 매력까지 갖춰 블랙홀 같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특유의 신비하고 묘한 분위기가 배역에 잘 어울려 캐스팅 됐다.



산골소녀 오나영 역의 남보라도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신세대다운 개성으로 언니들에게 도전장을 던질 예정. 제2의 신세경으로 큰 기대를 모으며 드라마 시작 전부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았다. 허름한 츄리닝을 입어도 폭풍 같은 민낯 미모가 빛나는 츄리닝 여신에 등극함과 동시에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초절정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첫 회부터 출연한 이영은, 정지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고호경과 남보라가 가세함으로써 공교롭게도 5회 방송에서 생초리 최고미녀들이 총집합하게 됐다”며 “서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만큼 누가 더 매력적인가를 손꼽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생초리 여신 4인방이 펼칠 본격적인 미모대결은 3일 금요일 밤 11시 [생초리] 5회에서 펼쳐진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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