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아이언, 탑독 키도 뮤비 지원사격 '노개런티 출연'
연예 2014/09/26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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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독 키도 'taxi on the phone' 뮤비 캡처



[디오데오 뉴스] 개그우먼 이국주가 그룹 탑독의 키도 솔로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26일 오전 0시 탑독 키도의 첫 번째 솔로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택시 온 더 폰(TAXI on the phone)’의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같은날 정오 전곡을 오픈했다.



이번 앨범은 키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택시 온 더 폰’과 ‘그녀는 너무 예민해’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실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택시 기사로 분한 키도가 야간 운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담겨있다. ‘쇼피더머니3’ 래퍼 아이언과 ‘의리녀’ 이국주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아이언은 만취 먹튀남으로 열연하고, 이국주는 섹시 댄스 등 팔색조 연기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국주와 아이언은 키도와의 친분으로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키도와 아이언은 함께 대남협 크루로 활동 중이고, 이국주는 친남매와도 같은 친분을 갖고 있다고”며 “모두 개런티를 극구 사양하며 의리녀와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와 아이언 노개런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국주 실제로도 ‘으리으리’ 의리녀네”, “아이언과 키도 친분있었구나”, “이국주 노개런티 멋있다”, “탑독 키도 솔로앨범 흥해라”, “뮤직비디오 보다 빵터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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