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안상수 돌발영상 연출 아냐...법적 대응 예고"
연예 2010/12/02 09:17 입력 | 2010/12/02 09:43 수정

YTN 측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돌발 영상이 연출되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YTN은 "지난 달 24일 연평도를 방문한 정당 대표를 취재하면서 연출을 요청하거나 화면을 조작한 사실이 없는데도, '연출영상'이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라 밝혔다.
YTN은 지난 달 30일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 안형환 대변인이 연평도 포격 현장을 둘러보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 영상에서 안 대표는 포격 현장에서 검게 그을린 철통 두개를 집어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라고 말했고, 육군 중장 출신인 황 의원이 "작은 통은 76.1mm같고 큰 통은 122mm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들었던 철통은 포탄이 아닌 보온병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종 패러디물이 양산되는 상황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YTN은 "지난 달 24일 연평도를 방문한 정당 대표를 취재하면서 연출을 요청하거나 화면을 조작한 사실이 없는데도, '연출영상'이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라 밝혔다.
YTN은 지난 달 30일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 안형환 대변인이 연평도 포격 현장을 둘러보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 영상에서 안 대표는 포격 현장에서 검게 그을린 철통 두개를 집어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라고 말했고, 육군 중장 출신인 황 의원이 "작은 통은 76.1mm같고 큰 통은 122mm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들었던 철통은 포탄이 아닌 보온병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종 패러디물이 양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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