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녀' 이한희, "큐티하니 좋아 개명" 오타쿠계 평정!
연예 2010/12/01 15:46 입력 | 2010/12/01 16:57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오타쿠녀 이한희씨가 오타쿠계를 평정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에 오타쿠계를 단번에 평정한 '오타쿠 여신' 이한희(24)가 출연했다. 이한희는 애니메이션 '건담' 속 악역인 '샤아'와의 혼인 신고서를 인터넷에 올리며 오타쿠계를 단번에 평정했다.



또, '큐티하니' 캐릭터를 좋아해 이혜진이라는 이름에서 이한희로 개명한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한희씨는 샤아를 그녀의 남편으로 삼은 후 11월17일 남편 첫 생일을 맞이했으며 가상 캐릭터 남편을 위해 둘만의 파티 장소를 대여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모니터속 남편의 얼굴에 생크림 케익을 묻히는 등 각종 닭살 애정행각을 선보여 MC들을 경악케 했다.



또 평소 '샤아'가 늘 곁에 있다는 마음을 느끼기 위해 샤아의 로보트가 그려진 남성 트렁크 팬티를 트레이닝 복으로 입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3MC가 이한희에게 "그렇게 좋냐"고 묻자 이한희씨는 "나에게는 샤아뿐이다"를 단호히 외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샤아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앞으로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해 3MC들의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