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이미숙과 가상 결혼하고파!" 깜짝 고백
연예 2010/11/29 10:06 입력 | 2010/11/29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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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갑수가 배우 이미연과 가상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김갑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 중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미숙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갑수는 "함께 연기한 적이 있는데 서로 잘 맞는다"고 가상결혼을 하고싶은 이유를 밝혔다. 김갑수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이미숙과 부부로 열연한 바 있다.



최근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 김갑수는 "재밌게 연기를 한다는 게 쉽지 않다"면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극중 함께 출연 중인 가인을 딸로 삼고 싶은 걸그룹 멤버로 지목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김갑수는 무명시절 힘들 때 아무 조건없이 자신을 지지해준 가족, 특히 아내가 가장 소중하다며 고마움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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