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뉴스데스크, 새로운 형식의 뉴스로 시청률 고공행진
문화 2010/11/28 09:35 입력 | 2010/11/29 00:15 수정

40년 만에 오후 9시에서 8시로 시간대 변경을 단행한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11.4%(닐슨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27일(토)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MBC 여의도 스튜디오와 연평도 현지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뉴스를 선보였다.
방송 전날인 26일(금) 연평도에 도착한 최일구 앵커는 폐허가 된 연평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현장 피해 상황을 전달한 것은 물론 짐을 찾으러 고향으로 돌아온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취재 도중 북한이 황해남도 개머리 방향 내륙지역에서 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던 순간을 포착해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장감 묻어나는 뉴스를 전달했다.
개편 첫 주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선전은 최일구 앵커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진행, 심층취재의 확대, 생활 밀착형 기사의 발굴, 뉴스 스튜디오의 부드러운 변화 등이 시청자들의 기호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1월 27일(토)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MBC 여의도 스튜디오와 연평도 현지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뉴스를 선보였다.
방송 전날인 26일(금) 연평도에 도착한 최일구 앵커는 폐허가 된 연평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현장 피해 상황을 전달한 것은 물론 짐을 찾으러 고향으로 돌아온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취재 도중 북한이 황해남도 개머리 방향 내륙지역에서 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던 순간을 포착해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장감 묻어나는 뉴스를 전달했다.
개편 첫 주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선전은 최일구 앵커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진행, 심층취재의 확대, 생활 밀착형 기사의 발굴, 뉴스 스튜디오의 부드러운 변화 등이 시청자들의 기호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