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하지원, "오빠라고 불러도 되요?" 애교 작렬!
문화 2010/11/27 23:40 입력 | 2010/11/29 0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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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손이 오그라들 정도의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처스) 5회 방송분에서 길라임 (하지원 분)은 평소 팬이던 오스카(윤상현 분), 김주원(현빈 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즐겼다.



윤상현은 하지원에게 “밤보다 검고 아름다운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라고 건배를 청했다.이에 하지원은 “제 눈동자가 아름다운건 잠시 지상에 내려온 별 하나가 잠시 제 앞에 앉아있기 때문 아닐까요.”라고 닭살스러운 멘트로 받아쳤다.



이어 윤상현은 “아 이런 들켰네 눈부시면 얘기해요”라며 돌아앉는 시늉을 했고 하지원은“아니요 , 차라리 눈을 멀겠어요”라며 “실은 삼년째 팬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요?”며 살짝 웃어 애교의 절정을 보여줬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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