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이민정, "제일 신인같아서 주는 상이라 생각"
문화 2010/11/26 21:17 입력 | 2010/11/27 13: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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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제3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별들의 잔치’ 제 31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이민정은 이에 앞서 열린 제47회 대종상영화제와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도 신인상을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민정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제일 신인 같으니까 상을 주시는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인 여우상 후보로 심은경(퀴즈왕), 이민정(시라노 ;연애조작단), 조여정(방자전), 지성원(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한혜진(용서는 없다) 이 노미네이트 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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