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원정대2' 마지막 MC에 줄리엔 강 합류
문화 2010/11/24 18: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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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출격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2’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마지막 MC가 공개되어 화제다.



‘식신원정대2’의 마지막 MC는 배우 줄리엔 강으로 줄리엔 강은 신봉선, DJ DOC 정재용, 문희준, 신지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음식 전도사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키다리 아저씨 ‘줄리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이어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냉철한 카리스마의 미군 소위 ‘베이커’로 분해 정극 연기 또한 합격점을 얻은 바 있는 줄리엔 강은 이번 ‘식신원정대2’의 MC로 발탁, 배우와 MC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줄리엔 강이 배우로 많이 알려졌지만 데뷔 후 KBS JOY ‘미남들의 포차’, SBS ‘있다 없다’ 등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미스터 월드 대회’의 MC를 맡으며 꾸준하게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며 “줄리엔 강 역시 좋은 기회가 닿아 본격적으로 MC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줄리엔 강이 한국말이 조금 서툴지만 말주변도 좋은 편이고 평소 성격 또한 위트가 있어 MC 분야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줄리엔 강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신원정대2’는 전국 여행 정보와 음식 문화 탐방이 결합된 로드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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