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하정우, "300여일 촬영 모두 괴물이었다 현기증 날 정도로 믿어지지 않아"
문화 2010/11/23 13:26 입력

배우 하정우가 300여일동안 촬영한 ‘황해’팀을 괴물이라고 언급했다.
23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영화 ‘황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하에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해진 액션, 깊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멋진 하루’ ‘국가대표’등을 통해 동물적인 연기로 다양한 변신으 선보인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빚 때문에 황해를 건너 온 연변 택시운전사 ‘구남’으로 분해 점점 더 처절한 상황으로 치닫는 인물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날 참석한 하정우에게 ‘영화 ‘황해’는 어떤 영화인가‘라고 묻자 “황해는 광활한 영화라 어떤 부분을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괴물같은 영화다.”라며 “많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결말로 치닫는 영화인데 평범한 사람들이 사건들로 몰리게 되며 괴물로 변해가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여개월동안 150회차를 촬영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통이 만만치않았다고.
이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괴물이었다.”라며 “긴 여정과 큰 스케일을 고화했는데 현기증이 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다. 고되고 지루한 시간들이었지만 스태프들과의 소통으로 잘 버텨냈다. 그것도 없었다면 긴디지 못 했을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영화 ‘추격자’ 이후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 명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황해’는 오는 12월 22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영화 ‘황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하에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해진 액션, 깊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멋진 하루’ ‘국가대표’등을 통해 동물적인 연기로 다양한 변신으 선보인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빚 때문에 황해를 건너 온 연변 택시운전사 ‘구남’으로 분해 점점 더 처절한 상황으로 치닫는 인물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날 참석한 하정우에게 ‘영화 ‘황해’는 어떤 영화인가‘라고 묻자 “황해는 광활한 영화라 어떤 부분을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괴물같은 영화다.”라며 “많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결말로 치닫는 영화인데 평범한 사람들이 사건들로 몰리게 되며 괴물로 변해가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여개월동안 150회차를 촬영하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통이 만만치않았다고.
이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괴물이었다.”라며 “긴 여정과 큰 스케일을 고화했는데 현기증이 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다. 고되고 지루한 시간들이었지만 스태프들과의 소통으로 잘 버텨냈다. 그것도 없었다면 긴디지 못 했을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영화 ‘추격자’ 이후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 명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황해’는 오는 12월 22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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