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웨이'장동건, "절제된 연기 거저먹겠구나 생각했다" 깜짝 고백
문화 2010/11/22 18:17 입력

배우 장동건이 ‘거저먹는 연기를 했다?’
22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이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그렸다.
특히, 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절제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절제된 연기인 만큼 표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을 터. 이에 그는 “동양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무사라고 하면 턱을 숙이고 한곳을 응시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것은 할리우드 관객에게도 익숙한 표정이라고 생각해 벗어나고 싶었다.”라며 “웨스턴 무비의 성향도 있고 장소도 사막, 햇빛아래이다 보니 기본적인 표정은 미간을 찌푸리고 카우보이의 표정을 동양무사가 짓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촬영 전에는 무표정하고 절제된 연기라 ‘거저먹겠구나’라고 쉽게 생각했지만 연기를 하면서는 굉장히 어려웠고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 주연의 영화‘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이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그렸다.
특히, 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절제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절제된 연기인 만큼 표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을 터. 이에 그는 “동양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무사라고 하면 턱을 숙이고 한곳을 응시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것은 할리우드 관객에게도 익숙한 표정이라고 생각해 벗어나고 싶었다.”라며 “웨스턴 무비의 성향도 있고 장소도 사막, 햇빛아래이다 보니 기본적인 표정은 미간을 찌푸리고 카우보이의 표정을 동양무사가 짓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촬영 전에는 무표정하고 절제된 연기라 ‘거저먹겠구나’라고 쉽게 생각했지만 연기를 하면서는 굉장히 어려웠고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 주연의 영화‘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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