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장동건 키스신 본 고소영의 반응은?
문화 2010/11/22 17:35 입력 | 2010/11/22 17:46 수정

배우 장동건 러브신의 아내 고소영의 반응은?
22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이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그렸다.
‘전사’역으로 분한 장동건은 극중 복수를 꿈꾸는 칼 던지는 소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의 검술을 알려주고 복수를 도우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촬영한 러브신을 본 고소영의 반응이 어땠는가’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살짝 웃던 장동건은 “예고편에도 나오고 그래서 봤다.”라며 “아내도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흔쾌히 재밌게 받아들여줬다.”고 밝혔다. 또, “내가 하는 캐릭터가 감정을 절제하고 적극적으로 표현을 못하는데 케이트의 리드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촬영을 마치고 알게 된 사실인데 이전의 미국 주류의 영화에서 동양인과 백인여자와의 키스신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라며 “그만큼 미국이란 사횡에서 동양 남자 배우에 대한 폭이 넓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 동양배우는 액션만 잘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한데 한국배우는 액션과 연기 모두 잘한다는 강점이 있다. 미국에서 한국배우들이 액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내기도.
한편, 장동건 주연의 영화‘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이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 승부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그렸다.
‘전사’역으로 분한 장동건은 극중 복수를 꿈꾸는 칼 던지는 소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의 검술을 알려주고 복수를 도우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촬영한 러브신을 본 고소영의 반응이 어땠는가’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살짝 웃던 장동건은 “예고편에도 나오고 그래서 봤다.”라며 “아내도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흔쾌히 재밌게 받아들여줬다.”고 밝혔다. 또, “내가 하는 캐릭터가 감정을 절제하고 적극적으로 표현을 못하는데 케이트의 리드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촬영을 마치고 알게 된 사실인데 이전의 미국 주류의 영화에서 동양인과 백인여자와의 키스신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라며 “그만큼 미국이란 사횡에서 동양 남자 배우에 대한 폭이 넓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 동양배우는 액션만 잘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한데 한국배우는 액션과 연기 모두 잘한다는 강점이 있다. 미국에서 한국배우들이 액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내기도.
한편, 장동건 주연의 영화‘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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