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윤상현, 댄스가수로 완벽 빙의
문화 2010/11/21 21:42 입력 | 2010/11/22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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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한류 가수 오스카 윤상현이 숨겨놓은 댄스 본능을 선보여 화제다.



13일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 3부에서는 윤상현이 오스카의 댄스곡에 맞춰 댄서들과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본격적인 댄스를 선보인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태봉 홀릭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해 중년 꽃미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냈다.



특히 댄서들과 딱딱 들어맞아 떨어진 출중한 댄스실력은 당장 댄스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고 댄스 중간에 살짝 보이는 복근과 섹시한 웨이브는 기대한 것 이상 오스카의 모습이었다.



윤상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이돌은 힘들다.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방송 직후 네티즌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완벽한 댄스가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완벽하게 오스카로 빙의 된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은 댄스가수 오스카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두 달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댄스 연습에 몰입했으며 댄스 중간에 보이는 복근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식단 조절 및 트레이닝을 받아왔다."라고 전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새롭게 변신하는 오스카 윤상현의 모습은 매주 주말 밤 9시 50분 SBS 시크릿 가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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