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과거 연예인 여친과 열애중 경찰에게 걸릴뻔?!" 깜짝 고백
문화 2010/11/21 13:02 입력 | 2010/11/22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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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H.O.T. 시절 들킬 뻔한 연애담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데이트’에 출연한 토니안은 과거 1세대 아이돌 시절의 비밀 연애담을 깜짝 공개했다.



토니안은 “당시 여자친구와 주로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어느 날은 차를 타고 가다가 실수로 신호위반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토니안은 “만약 경찰이 보게 되면 신문 1면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려 경찰차에 가 운전면허증을 주고 딱지를 떼고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토니안의 이 같은 깜짝 고백에 리포터 김태진은 “신문 1면에 나올만한 일이었다면 당시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냐”며 “일반인이었다면 스타일리스트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했냐”고 추궁해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이에 토니안은 “예리하다”면서 당시 여자친구 역시 스타급 연예인이었음을 인정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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