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배그린, 알고보니 '영상통화 완정녀'였네?
문화 2010/11/20 11:26 입력

‘생초리’의 배그린이 ‘미친 존재감’을 폭발하며 티벳궁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극 중 배그린은 하석진의 연인으로 등장해 시도 때도 없이 키스를 퍼붓는가 하면 아버지 박규 사장(김학철 분)에게 밥 먹듯이 대드는 천방지축 캐릭터 박복순 역을 맡았다. 촌스러운 이름이 싫어 자기 혼자 빅토리아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배그린은 ‘생초리’ 첫 회부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마지막 대사인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를 패러디해 방송 게시판 등 온라인상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생초리’ 3회에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배그린은 지붕킥 이순재 오마주를 시도한다. 연인 하석진이 생초리로 내려간다고 선언하자 약혼녀 배그린이 하석진을 붙잡고 울다가 웃다가 오락가락 실랑이를 벌였다.
이는 마치 하이킥의 이순재가 줄리엔강에게 심하게 변덕을 부리는 장면을 연상케 할 예정. 줄리엔강이 김자옥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자 자옥을 좋아하는 순재는 줄리엔강에서 “가! 가버려~”라고 고함쳤다가 다시 “줄리엔 가지마~”라고 왔다갔다 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배그린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 ‘미남이시네요’에서 톡톡 튀는 개성연기로 사랑받았고, 특히 모 이동통신사 영상통화 완전정복 광고시리즈 ‘위기대처’ 편에서 퍼질러 자다 영상통화가 왔을 때 천연덕스럽게 대처하는 능청스런 코믹연기로 주목받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극 중 배그린은 하석진의 연인으로 등장해 시도 때도 없이 키스를 퍼붓는가 하면 아버지 박규 사장(김학철 분)에게 밥 먹듯이 대드는 천방지축 캐릭터 박복순 역을 맡았다. 촌스러운 이름이 싫어 자기 혼자 빅토리아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배그린은 ‘생초리’ 첫 회부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마지막 대사인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를 패러디해 방송 게시판 등 온라인상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생초리’ 3회에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배그린은 지붕킥 이순재 오마주를 시도한다. 연인 하석진이 생초리로 내려간다고 선언하자 약혼녀 배그린이 하석진을 붙잡고 울다가 웃다가 오락가락 실랑이를 벌였다.
이는 마치 하이킥의 이순재가 줄리엔강에게 심하게 변덕을 부리는 장면을 연상케 할 예정. 줄리엔강이 김자옥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자 자옥을 좋아하는 순재는 줄리엔강에서 “가! 가버려~”라고 고함쳤다가 다시 “줄리엔 가지마~”라고 왔다갔다 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배그린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 ‘미남이시네요’에서 톡톡 튀는 개성연기로 사랑받았고, 특히 모 이동통신사 영상통화 완전정복 광고시리즈 ‘위기대처’ 편에서 퍼질러 자다 영상통화가 왔을 때 천연덕스럽게 대처하는 능청스런 코믹연기로 주목받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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