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이경실 굴욕 후배 저 아니에요!" 해명
연예 2010/11/19 12:17 입력 | 2010/11/19 12: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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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선배 개그우먼 이경실에게 굴욕을 안긴 후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랑 같은 샵 다니지도 않구요.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한다면 전 언제든 콜이죠.”라며 “ 전 아니에요. 언니랑 저랑 친해요. 오히려 언니가 절 걱정해주셨어요”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17일 QTV ‘여자만세’에서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여자 후배에게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세바퀴’에 전화 출연을 부탁했었는데 ‘매니저에게 물어보겠다.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몇 달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그 후배가 광고에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 버린다”는 굴욕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이경실은 “그 여자 후배는 30대 초반의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예능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혀 네티즌들로부터 정가은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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