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내 닮은꼴은 한예슬과 신민아" 깜짝 고백
문화 2010/11/19 10:12 입력 | 2010/11/19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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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배우 한예슬을 자신의 닮은꼴로 꼽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정주리는 "내가 여우같이 웃는다"라며 "옛 남자친구가 '넌 웃을 때 한예슬을 닮았다'며 웃으라는 말을 자주했다"고 밝혀 원성을 샀다.



이에 MC들은 "공감할 수 없다"며 "못된 남자를 만났나보다. 혹시 남자친구에게 강매를 당하지는 않았느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정주리는 굴하지 않고 "무표정 할때는 배우 신민아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으나 꿋꿋히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과 토니안의 회사 개그우먼 김지선, 정주리, 황현희와 군대 선임이었던 젝스키스 출신 가수 김재덕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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