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원빈,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문화 2010/11/18 21:50 입력 | 2010/11/19 0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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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원빈이 남우주연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후보작으로는 원빈(아저씨), 박중훈(내 깡패같은 애인), 정재영(이끼), 박휘순(맨발의 꿈),최민식(악마를 보았다)등 내로라하는 연기파배우들을 제치고 원빈이 남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최근 열린 대종상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원빈에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은 두 번째 상인 것.



영화 ‘아저씨’에서 유일한 친구인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아저씨로 분해 연기를 펼친 원빈은 ‘아저씨’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했다



한편, 영화인들의 축제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1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3시간 뒤인 9시 55분 MBC를 통해 지연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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