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김새론, 나란히 신인상 수상!
연예 2010/11/18 21:21 입력 | 2010/11/18 23: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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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과 아역배우 김새론이 신인상을 거머줬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자전의 송새벽과 아저씨의 김새론이 신인상을 받게 된 것.



신인남우상을 받은 송새벽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방자전’에서 송새벽은 변태 변학고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출연한 ‘아저씨’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된 소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영화인들의 축제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1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관계로 3시간 뒤인 9시 55분 MBC를 통해 지연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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