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이정신 연기 못하는 이유는? '교정기' 때문!
문화 2010/11/18 19:49 입력 | 2010/11/18 23: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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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민혁이 첫 브라운관 연기에 도전한다.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SBS TV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아빠의 사고로 한 순간에 집이 몰락하자, 철부지 딸이었던 주인공 은채령(문채원)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씨앤블루 강민혁은 무명 밴드인 오합지존의 노래와 드럼을 맡고 있는 뮤지션이자, 주인공 은채령을 짝사랑하게 되는 연하남 황연두 역을 맡았다.



이날 참석한 강민혁은 “영화‘어쿠스틱’을 찍으며 처음 연기를 했다. 드라마와 영화는 대본호흡의 차이가 큰것 같다.”라며 “영화는 호흡이 길고 천천히 가지만 드라마는 좀 짧은 것 같다.”라며 첫 드라마 도전에 소감을 밝히기도.



이어 씨앤블루 멤버인 정용화와 이종현도 연기에 도전했는데 이정신은 언제쯤 연기데뷔를 할지 묻자 “정신 친구가 아직 교정기를 못 뺐다.”라며 “자신만 연기를 못해서 빨리 교정기를 빼고 좋은 모습으로 연기를 하고 싶어 한다.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근황을 말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닥터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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