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방송 중 눈물 펑펑 쏟아
문화 2010/11/17 18:11 입력

100%x200
티아라 멤버 지연이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최근 엠넷 '티아라의 드림걸즈'의 녹화에 참여한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에서 지연은 긴급 상황시 비상구 여는 법 등 비상탈출 훈련을 받았다.



실제 기내에서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비상상황이기에 교육장 안에는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도 무거운 공기가 흘러 티아라 또한 모두 긴장한 상태였는데. 그러던 와중 갑자기 지연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티아라의 드림걸즈' 제작진들은 그 동안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항상 명랑하고 씩씩하게 미션에 도전해 왔던 지연의 눈물에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



티아라 은정은 "그 동안 지연이 말은 안 했지만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이 대학교 수업 수준 이상이라 고등학생으로서 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연의 눈물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티아라의 가슴 찡한 승무원 교육은 17일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티아라의 드림걸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