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고백 "딸 이지연 아나 첫 방송 듣고 눈물"
문화 2010/11/16 18:15 입력

방송인 이상벽이 애틋한 부정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이상벽은 "딸이 아나운서가 되서 처음으로 방송했던 날을 잊을 수 없다. 라디오를 집중해서 들었는데 하나도 안 틀리고 잘 마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이 터졌다"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지연 아나운서가 가정을 꾸리면서 자연스럽게 할아버지가 된 이상벽은 "내가 할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이 흐뭇하면서도 섭섭하다"며 "아직 손녀에게는 외삼촌으로 부르라고 하는데 눈치가 빨라서 외할아버지라고 부른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방송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이상벽은 "딸이 아나운서가 되서 처음으로 방송했던 날을 잊을 수 없다. 라디오를 집중해서 들었는데 하나도 안 틀리고 잘 마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이 터졌다"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지연 아나운서가 가정을 꾸리면서 자연스럽게 할아버지가 된 이상벽은 "내가 할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이 흐뭇하면서도 섭섭하다"며 "아직 손녀에게는 외삼촌으로 부르라고 하는데 눈치가 빨라서 외할아버지라고 부른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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