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정치인과 잠자리 발언' 후폭풍..."실명 거론된 분 아니에요" 해명
연예 2010/11/16 10:51 입력 | 2010/11/16 11:10 수정

배우 김부선이 정치인과 잠자리를 했다는 발언과 관련해 해명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팬까페에 글을 남겨 "간만에 인터뷰로 언론에 얼굴을 알리게 됐는데 본인 의사와 무고나하게 세상이 떠들썩해져서 또 무안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특정 정치인의 이니셜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김부선은 "언론에 언급된 이니셜은 사실이 아니다. 소설 그만 써주길 바란다"라며 "당사자분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변호사 출신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총각이라고 말해 잠자리도 했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지난 6.2 지방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겨줬다.
김부선의 인터뷰 직후 온라인에서는 지방지에 실린 한 정치인의 당선사례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 해당 기사 댓글에 김부선이라는 필명으로 '나한테 총각이라고 했잖아' '더이상 못 참는다. 기자회견 준비한다. 기다려라'라는 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정치인이 김부선이 거론한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이라는 추측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지방지에 썼다던 글은 내가 아니다. 일 없어서 밥도 굶는 주제에 실명 걸고 그런 글을 쓰다니, 내가 미쳤나?"라며 "해당 언론사가 댓글을 단 사람의 아이피 주소를 제공해 형사 고소를 해서라도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김부선은 자신의 팬까페에 글을 남겨 "간만에 인터뷰로 언론에 얼굴을 알리게 됐는데 본인 의사와 무고나하게 세상이 떠들썩해져서 또 무안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특정 정치인의 이니셜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김부선은 "언론에 언급된 이니셜은 사실이 아니다. 소설 그만 써주길 바란다"라며 "당사자분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변호사 출신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총각이라고 말해 잠자리도 했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지난 6.2 지방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겨줬다.
김부선의 인터뷰 직후 온라인에서는 지방지에 실린 한 정치인의 당선사례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 해당 기사 댓글에 김부선이라는 필명으로 '나한테 총각이라고 했잖아' '더이상 못 참는다. 기자회견 준비한다. 기다려라'라는 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정치인이 김부선이 거론한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이라는 추측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지방지에 썼다던 글은 내가 아니다. 일 없어서 밥도 굶는 주제에 실명 걸고 그런 글을 쓰다니, 내가 미쳤나?"라며 "해당 언론사가 댓글을 단 사람의 아이피 주소를 제공해 형사 고소를 해서라도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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