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컴백하는 티아라의 새 얼굴 류화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티아라측은 새 멤버 류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오는 12월 컴백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류화영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새롭게 티아라에 합류한 류화영은 티아라의 지연과 동갑내기로, 지난 5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멋진 가야금 연주를 보여준 2010 미스 춘향 진 류효영의 쌍둥이 여동생.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언니 류효영은 '남녀 공학'으로 데뷔한 상태. 쌍둥이 자매가 같은 소속사의 다른 그룹으로 활동하는 이색적인 이력을 갖게됐다.



티아라 관계자는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가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던 중 류효영을 발견하고 이후 미팅을 갖게 되었는데, 류효영이 자신보다는 쌍둥이 동생이 티아라에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연기, 예능 등에서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큼 멤버 보강을 통해 팀 체제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개개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도 힘을 실어준다는 복안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